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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폐타이어도 북한에 대량 반출
일본의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들이 폐타이어 1백40여만개를 북한에 수출했다고 아사히 (朝日) 신문이 16일 보도했다. 이에 따르면 일본 중부권의 5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는 무역회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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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만원대 하이브리드차로 대중화 박차
관련기사 2000만원대 하이브리드카 눈앞 올 하반기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.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종류가 늘어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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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숙여 주가 올린 오바마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(왼쪽)이 14일 아키히토(明仁) 일왕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.오바마 대통령은 1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. [도쿄 AP=연합뉴스]버락 오바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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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식은피자' 오부치 화끈한 인기…'장수총리 입지다져'
'식은 피자' 로 조롱받던 오부치 게이조 (小淵惠三) 일본 총리가 장수 (長壽) 총리의 바닥을 다지고 있다. 20일 지지 (時事) 통신에 따르면 취임 초기 10%대였던 지지율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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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브리핑] 일본은행 총재 "사임하겠다"
일본은행의 하야미 마사루(速水優.76)총재가 27일 전격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)신문이 보도했다. 사임 이유는 지난 26일 고이즈미(小泉) 내각이 출범한 것을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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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일본은행 총재에 후쿠이 前부총재 내정
[도쿄=오대영 특파원] 일본 정부는 24일 하야미 마사루(速水優)일본은행 총재 후임에 일은 부총재 출신인 후쿠이 도시히코(福井俊彦.67.사진) 후지쓰(富士通)총연구소 이사장을 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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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이 日銀 총재 카드 일본 경제 살릴까
"술을 먹긴 하지만 절대로 과음하는 법이 없다. 골프를 좋아하지만 그리 잘 치는 축에 들지는 못한다. 모든 면에 있어서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온건하며 융통성이 있다. " 내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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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또 비극···물 빠지자 사망 28명, 아베 "대지진급 대응"
12~13일 일본을 직격했던 태풍 19호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. 언론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6일 오후 6시 현재 사망자는 75명 안팎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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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장암 검진, 80세 넘으면 이익 보다 불이익 더 커"
대장암 검진. [중앙포토] 80세가 넘으면 대장암 검진을 통해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이익에 비해 검진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한 불이익이 더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일본 후생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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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려복 입고 운전했으니 과태료"…日경찰 과잉단속 논란
타종하는 일본 승려들. [연합뉴스] 일본에서 경찰이 승려 복장으로 운전한 스님에게 운전에 지장을 주는 옷을 입었다며 교통규칙 위반 과태료를 부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. 요미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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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, 원전보다 도쿄에 미사일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"
"북한이 미사일을 원전보다는 도쿄 한복판에 떨어뜨리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."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로 일본 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나카 순이치(田中俊一) 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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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어라" "메달 사기꾼" 악플…IOC 차원에서 법적 대응한다
"죽어라" "메달 사기꾼" "쓰레기 같은 놈"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일부 선수들에 대해 소셜미디어(SNS) 등에서 무차별 비방이 이어지자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와 일본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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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7.6m 대왕오징어 발견 "먹으면 안돼요"…왜?
일본 후쿠이현 앞바다에서 길이가 7.6m에 달하는 대왕오징어가 발견됐다. 2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“후쿠이현 쓰네가미 반도 연안에서 그물망에 걸려 있던 7.6m 크기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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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커도 너무 큰' 7.6m 대왕오징어 낚아…식용 금지, 이유가 '충격'
‘7.6m 대왕오징어’. [사진 요미우리신문 온라인 캡처] 일본 후쿠이현 앞바다에서 7.6m 대왕오징어가 발견됐다. 2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“후쿠이현 쓰네가미 반도 연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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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일본 안보법안 놓고 대치…아베는 강행, 시민단체는 결사 반대
자위대의 역할과 활동 반경을 대폭 확대하는 안보관련 11개 법안을 놓고 일본 정국이 일대 고비를 맞고 있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정권이 이번 주 법안을 통과시킬 방침인데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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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열도를 떨게 한 방사능 공포
일본 이바라키(茨城) 현 도카이무라(東海村) 당국은 도카이무라에서 핵사고가 발생했다는 TV 보도에 깜짝 놀라 전화를 건 한 주민에게 “옷을 깨끗이 세탁하고 요를 털어내라”며 “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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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리소나 은행 국유화 파장 확산 또 불거진 금융위기설
일본 정부가 리소나 홀딩스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을 공식 발표함에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의 금융 위기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. 아사히(朝日)신문은 17일 "리소나가 사실상 무너진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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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플루토늄 반입 당분간 중단-몬주 유출사고 영향
일본 후쿠이(福井)현의 고속증식로 몬주(출력 28만㎾)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냉각제 유출사고로 일본의 해외 플루토늄 도입이 상당기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. 도쿄(東京)신문은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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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고속증식爐 건설 동결-몬주 누출사고 여파
〔도쿄 AFP=연합〕일본은 지난달 일본 고속증식원자로의 원형인 후쿠이현몬주(文珠)의 시범 고속증식로에서 냉각제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속증식로 건설 계획을 동결할 것이라고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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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일본은행 총재 "금리 더 묶어두기 어렵다"
13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일본국채 금리가 급등했다.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상승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. 일본은행은 12일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제로금리를 근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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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방사능 공포…원전건설 잇단 연기
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는 최근 홋카이도전력의 원자력발전소 3호기 증설계획을 늦췄다. 당초 이달 안에 정부의 전원(電源)개발조정심의회에 계획안을 내려했으나 내년 봄으로 미뤘다.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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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본만 재처리 허용' 미·일 30년 만기 원자력협정 은근슬쩍 연장
미ㆍ일 원자력 협정이 30년의 만기를 맞는 16일 자동연장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. 핵무기 비보유국 중 유일하게 일본에게만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통한 플루토늄 제조를 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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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6m 대왕오징어, 일본 해안에서 발견…"대지진의 징조"
일본 해안에서 7.6m에 달하는 대왕오징어가 포획됐다. 지난 2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후쿠이현 쓰네가미 반도 연안에서 그물망에 걸려있던 7.6m 크기의 대왕오징어를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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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] 한·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
한국과 일본의 정치·경제·문화계를 대표하는 6명의 지상 좌담회는 크게 7개 주제로 구분된다. 한·일의 고대 교류사, 과거 100년 평가와 향후 100년 발전 방안, 항구적 우호